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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은 국제 행복의 날이었어요. 행복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세계 행복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마큼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또 다른 나라사람들의 행복도는 얼마 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 2024
    세계 행복 보고서 2024

     

    국제 행복의 날 지정

     

    행복은 복된 운수,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것으로, 이에 대한 만족과 기쁨을 흐뭇하게 여기거나 그런 상태를 의미합니다. 유엔(UN)은 세계의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였습니다.  당시 UN은 총회에서 '행복은 인간의 목적'이라고 규정하였으며, 또한 "이를 위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도달하고, 평등하며, 균형 있는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지구 차원의 빈곤을 극복해야 한다"는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2024 세계 행복 보고서 결과

     

     

     

     

    세계행복 보고서를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파일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 2024.pdf
    1.83MB

     

     

    2024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시민들의 행복감은 펜데믹 시기보다 상승했으나, 2010년 초 수준보다는 낮았습니다. 응답자 중 71%가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0년 8월(63%)보다는 높았으나, 2011년(77%)보다는 낮았습니다.

    • 장기적 추세를 살펴보면, 2011년 이후 가장 크게 행복감이 하락한 국가는 터키였고(30% 하락), 반면에 가장 크게 상승한 국가는 스페인(7% 상승)이었습니다. 2024년 행복감이 가장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로, 응답자의 85%가 행복하다고 답했으며, 헝가리와 한국은 48%만이 행복하다고 답하여 30개 조사 국가 중 가장 낮은 행복감을 보였습니다.

     

     

    가족과 친구는 세계 시민들의 삶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었으며, 국가의 정치와 경제, 개인 재정 상황은 가장 만족도가 낮은 분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자녀와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재산, 사회 정치적 상황, 국가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 젊은 세대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는 비율이 낮았으며, 베이비붐 세대는 76%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Z세대는 65%만이 스스로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세대에 비해 젊은 세대는 정신 건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2024년 세계 행복 보고서가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점 

     

     해당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비율은 48%로 조사 30개 조사 국가 중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행복감이 크게 줄어는 이유에는, 경쟁과 비교 문화, 낮은 출산율의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회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재조명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재조명하고,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희망합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

     

    행복이란 멀리 있지 않다고 합니다. 소소한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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